가톨릭복지재단 등 주최 ‘성취동기 함양대회’
뉴욕주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주기 위한 ‘제2회 청소년 성취 동기 함양 대회’가 10일 맨해턴 뉴욕시 노동조합 총연합회 본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뉴욕시 노조 총연합회, 포담대학교, 노동기술훈련원, 가톨릭 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으로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뉴욕주 청소년들에게 건축, 빌딩, 기계조작, 전기 기술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 및 직업 훈련이 제대로 안된 이 청소년들이 양육제도를 떠나면 각종 범죄, 빈민, 홈레스, 사회복지 혜택 수혜자 등 사회문제들에 연루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전문기술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사회복지 기관과 노조, 학계, 종교계, 개인 독지가들이 함께 연대한 최초의 모델을 제시해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에 프로그램이 시작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재단 류종수 부총장, 린다 안젤로 뉴욕주 노동국장, 빌 디브라지오 시의원, 렐릴스 올티즈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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