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최정숙)이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단 이후 줄곧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온 권사선교합창단은 9일 정오 맨해턴 할렘에 위치한 ‘Soul Saving Station’ 홈리스 센터를 방문, 위문 연주와 함께 25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권사선교합창단은 이날 ‘사랑의 종소리’ ‘새 노래로 찬양’ ‘쿰바야’ 등을 연주, 큰 호응을 받았다. 최정숙 단장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브니엘 선교회 김명희 선교사가 전개하고 있는 ‘할렘 홈리스’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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