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기철(왼쪽) 한인회장이 한인회를 방문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상헌씨 초청 한국 소년소녀가장 4명 뉴욕방문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해외여행이라 떨리지만 학생인 만큼 미국 학교와 한국 학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미국의 한인 청소년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점순(18. 부산 원예고교 3년)양을 비롯한 한국의 소년소녀 가장 4명과 인솔자 부산교구 김두율 신부는 맨해턴 뉴욕한인회를 방문 뉴욕에 온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신상헌 사장(대복식당)의 초청으로 지난 8일 뉴욕에 온 이들 소년소녀 가장은 도착 당일 ‘환영만찬’에 참석한데 이어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서빙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박10일 일정에 돌입했으며 한인회관을 방문한 이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견학했다.
한편 뉴욕 방문단의 초청 행사는 플러싱 대복식당, 뉴욕한인회(김기철 회장), 뉴욕한인봉사센터(김광석 회장), ‘포트 바덴바덴’(박정수 사장), ‘뉴욕 콜택시’(이황룡 사장), 스카이라이너 여행사(김현석 사장), 플러싱 통증병원(대표 이상영 의사), 롱아일랜드 거주 정철환씨 부부, 코네티컷 한인네일협회 이용선 회장 부부, 보스턴 ‘코리아나식당’(박동준 사장), 아시아나 항공(지점장 표동수)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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