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도 31주년을 맞이하는 뉴욕한인봉사센터의 업적을 기려 11월18일을 뉴욕한인봉사센터의 날로 정했습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는 지난 4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8일 그레잇넥의 레너드 연회장에서 개최하는 제31주년 연례만찬의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봉사센터는 지난 31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펼쳐온 전문 복지서비스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의 기쁨(Joy of Shar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조일환 KOMAN 스포츠웨어대표와 김진홍 뉴욕미션하우스 회장이 개인적으로, 뉴욕 커뮤니티 서비스 소사이어티와 뉴욕 어번 리그 두 기관이 단체에게 수여하는 봉사상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또 기포드 밀러 뉴욕시의회 의장이 기조연설을 위해 참석하며 문봉주 뉴욕총영사, 김기철 뉴욕한인회 회장, 버지니아 필즈 맨하탄 보로장, 존 리우 시의원 등 한인 및 뉴욕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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