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대 비율 25%나
LA카운티가 운영하는 5개의 카운티 병원의 간호사가 캘리포니아 주법으로 규정된 환자 대 간호사 비율을 맞추는데 필요한 숫자에서 무려 25%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들은 개인운영 병원보다 낮은 임금으로 훨씬 많은 수의 환자들을 담당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한 의료사고 등이 발생할 빈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고 관계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카운티 병원 간호사들을 대변하는 노조 로컬 660은 25일 현재 카운티 병원은 주정부가 의무시한 고용 숫자의 75%의 간호사만 보유하고 있다며 부족사태인 간호사 인력을 충원해 달라는 불평서류를 주정부에 제출했다.
카운티측은 지난 1월1일부터 발효된 주법 규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5개 병원의 간호사수가 4,555명이어야 하지만 현재는 3,361명에 불과하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부족한 간호사수를 가까운 시일내 채우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간호사들은 거의 1년간 지연되는 새로운 고용계약 체결을 유리하게 끌어내기 위해 카운티측이 주정부의 규정을 어기는데 최근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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