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는 가슴을 드러낸 여종업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네바다주의 한 클럽이 자신의 사진을 광고에 무단 도용했다며 고소했다. 제타 존스는 지난 주 LA 수피리어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스파이스하 클럽이 웹사이트에서 ‘르노의 가장 친절한 토플리스 캬바레’라고 광고하며 자신의 사진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게재했으며 나체의 여성들과 함께 광고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타 존스는 그러나 이 소장에서 손해액을 명기하진 않았으며 사진 사용 금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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