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이 베이사이드의 한인 교회인 뉴욕한민교회 증축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뉴욕 뉴스데이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마샬 보로장은 “교회 주차장이 97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지에서 수용 인원을 늘리기 위해 증축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런 규모로 증축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수용 규모가 3배로 확대되는 것이며 이 조닝에 안 맞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민교회가 308석 규모의 현 교회 건물을 608석으로 늘리려는 것과 관련 주민들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런 모습에 지역주민들이 익숙하지 않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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