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적극, 민주-소극
공화당 지지자들의 성생활 만족도가 민주당 지지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C 방송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지지자라고 대답한 응답자의 56%가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성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7%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공화당 지지자는 남성이, 민주당 지지자는 여성이 많았으며 공화당 지지자들이 성생활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는 오르가슴을 느낀 것처럼 가장하는 경우가 공화당 지지자들보다 많았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72%가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야한 옷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이같은 대답은 62%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18세에서 99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1일 ABC 방송의 `프라임타임 라이브’ 시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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