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서 30주년 기념행사
모든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는 ‘헬로 키티’. 귀여운 고양이 친구가 그려진 필통이나 가방, 지우개 등을 한 개라고 갖고 있지 않는 어린이는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랑받는 헬로 키티가 어느새 30세가 됐다.
11월이면 만 30세가 되는 헬로 키티의 고향은 일본. 하지만 탄생 30주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는 일본 뿐 아니라 세계 각처에서 열린다.
일본에서는 탄생 30주년 특별 금화와 3,700달러짜리 헬로 키티 로봇도 선보였다. 이 로봇은 2만가지의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영국에서는 헬로 키티 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미국 헌팅턴비치서 열리는 한 여성 서핑 대회에는 헬로 키티가 새겨진 서핑 보드가 선보인다.
LA에서는 헬로 키티 프롬 드레서와 린제이 로한 등이 그린 키티 스케치등 다양한 헬로 키티 관련 상품들을 경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헬로 키티가 지금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 귀엽기 때문”이라고 산리오사의 마케팅 디렉터 빌 헬슬리는 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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