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 20주년 만찬, 20일 서울플라자서
“이민자 커뮤니티인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옹호를 위해 20년 외길을 걸어온 청년학교 20주년 만찬에 꼭 참여해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청년학교 임원진은 13일 본사를 방문해 오는 20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청년학교 설립 20주년 만찬에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청년학교를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이 땅의 당당한 주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며 청년학교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옹호를 위해 공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한인사회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청년학교는 이날 협회와 함께 유권자 등록운동, 이민자 권익신장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미주류사회 단체와 한인단체를 선정해 공로상을 전달한다. 또 청년학교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봉사자 또는 유스팀 일원으로 참여해온 한인 청소년들을 선정해 꿈나무상도 수여한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김수곤 이사장, 임원기 행사준비위원장은“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남이 알아주지도 않고 때로는 오해도 받을 수 있는 권익옹호 활동을 20년간 꾸준히 벌여온 한인 젊은이들을 격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유성 사무총장은 “청년학교가 홀로 또는 타단체와 연계해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20년간 꾸준히 한길만 걸어왔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이제까지의 성과를 축하해주고 앞으로 할 일을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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