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까지 워크샵 등 마련
▶ 연방 상무부 ‘기업개발 컨퍼런스’ 개막
한인 등 소수계 기업인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방 상무부의 ‘제22회 소수계기업개발(MED) 2004 컨퍼런스’가 7일 저녁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막됐다.
‘소수계 기업의 전진이 국가정책 우선 순위’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DC의 옴니쇼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정부조달 정보가 제공된다.
▲8일에는 오후 2시30분-4시 ‘소수계 기업: 국가 우선’, 오후 4시-6시 ‘사회자본: 비즈니스 네트워크’ ▲9일에는 오후 2시15분-4시 ‘기술이전’ & SBA 트레이닝 I ▲10일에는 오전 9시-11시30분 ‘기업 솔루션: 성공으로의 접근’, 오후 2시 30분-4시 ‘비즈니스 솔루션’ & SBA 트레이닝 II 등의 워크샵 및 토론회가 있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는 백악관 어드바이저, 상무부 관리, 중소기업청(SBA) 관리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된다.
▲8-10일 오전 7시30분-8시45분에는 백악관 어드바이저와의 조찬 ▲9일 낮 12시-2시에는 상무부 오찬 ▲10일 낮 12시-2시에는 헥터 바렉토 중소기업청장과의 오찬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비즈니스엑스포’로 VISA, IBM, 모건 스탠리, 마이크로 소프트, AT&T 등 100여개의 기업 및 연방정부가 부스를 설치,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녁 행사로는 8일 오후 7시30분 -10시에는 ‘비즈니스 디너‘가 있으며 10일 오후 7시-10시에는 ‘22회 소수계 기업인상 시상식’ 등이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인으로는 광고 대행업체인 IMS의 제니퍼 안 사장이 행사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사주관처인 연방 상무부 소수계사업개발국(MBDA)에서는 메리 최 시니어 어드바이저가 로날드 랭스턴 소수계기업국장을 보좌, 행사진행을 돕고 있다.
등록비는 8일 225달러, 9일, 250달러, 10일 275달러. 8-10일 패키지 등록비는 650달러.
등록문의: www.medweek.gov, 1-877-633-933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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