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침례교회와 은혜침례교회가 통합, 은혜시온침례교회로 교회이름을 변경하고 오는 27일 입당예배를 갖는다.
변영철 목사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은혜시온침례교회가 시작할려고 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목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중이다”고 밝혔다. 교회를 리모델링한 권오성씨는 “지난 수년간 교회를 사용하지 못해 시설이 많이 노후돼 이번에 대대적인 수리를 했다”고 말하고 강대상뒤에 침례식을 거행할 수 있는 침례식장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빙글과 해멀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은혜시온교회는 3.2 에이커 대지에 건물면적이 1만 스퀘어피트로 4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교회천정에 있는 이스라엘 12지파를 표시하는 기둥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는 형태로 돼 있어 이 지붕이 최적의 음향시설로도 이용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또한 교회 출입구에 4개의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덮어 교인들이 교제할 수 있도록 장소가 마련돼 있다.
한편 양측 교회는 지난 3월 각각 총회를 개최해 두 교회가 합치기로 결정, 이번에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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