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주 기독실업인 대회, 시애틀서 막 올려
한국, 전 미주, 유럽 등서 250여명 참석
북미주 및 세계 각국의 기독실업인 협회(CBMC) 회원들이 시애틀에서 모여 기독교인으로서 참된 신앙관과 물질관을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북미주 한인 CBMC(회장 이정기)가 주최하고 시애틀 CBMC(회장 이영조) 및 청년기독실업인 협회(yCBMC·회장 권 정)가 주관한 10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는 17일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택 더블 트리 호텔에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권 정 대회준비 위원장은 “북미주 CBMC 대회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이 헌신하고 결단해 세계 속으로 영향력을 끼쳐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조 회장은“각종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시애틀 지역이 주님이 주시는 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원하며 CBMC 회원들이 복음을 등에 업고 가슴에 품은 비전이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CBMC 김창송 중앙회장은“1차 하와이 대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회를 맞아 감개무량하며 크고 작은 기업과 전문직을 맡은 기독 실업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는 김재국 시애틀 총영사, 신호범 주상원의원, 시애틀 한인회 서영민 회장 등 시애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CBMC 김창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 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 CBMC 밥 밀리건 국제 회장, 국제기독교회사 연합(FCCI) 켄트 험프리 회장,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주 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한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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