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등학생 흡연률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 발표한 ‘흡연과 건강에 대한 고찰’에 따르면 정부가 청소년 금연교육을 시작한 1997년경에 비해 학생 흡연자는 40%가량 줄어들었다.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담배를 한번이라도 피운 학생수는 급격히 줄어들어 9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답변한 학생도 36.4%에서 21.9%로 줄어든 것으로 보고됐다.
보고서는 학생들이 담배에 싫증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응답자의 70.4%가 담배에 흥미가 없어졌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답변을 한 학생은 58.4%였다. CDC측은 금연 교육이 현재처럼 진행돼 계속 성공적인 패턴을 보인다면 2010년까지 목표치인 청소년 흡연율 16%이하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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