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나라안팎 한국인 기록문화상(Arirang Documentary Prize)’ 대회요강이 발표됐다. (주)지식산업사가 주최하고 한국인 기록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사편찬위원회와 문화관광부, 재외동포재단, 행정자체부 정부기록보존소 등이 후원을 맡는다.
응모 분야는 자서전(외상기, 일기 포함)과 전기(평전포함), 공·사문서(편지, 사진, 녹음테이프, 필름, 멀티미디어자료 포함), 집중취재기(현장답사기 포함), 소설, 특별부문(외국인상) 등 총 6개 갈래로 나뉜다. 대회를 주최한 지식산업사는 혼란기 격동의 시대를 보낸 한국인들이 기억만으로는 모든 것을 남길 수 없음을 인식하고 기록화할 때 문화가 되고 역사로 남는다며 전세계 흩어진 700만 해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작품은 한국어로 작성해야 하며 200자 원고지 800장 안팎 길이로 완성해야 한다. 마감일은 8월 15일까지로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35-18 Tongui-dong, Chongno-gu, Seoul, Korea) 이 대회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제1회 해외한국인기록문화상 제정과 함께 시작됐으며 2003년 2회 나라안팎 한국인 기록문화상에 이어 올해 3회 대회를 맞으며 대상작은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문의: 82-2-734-1978, 1958
<황재원 기자>
love@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