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장, 이미정, 장수남씨등 줄이어 기부
석달반만에 3만달러 초과
UW 한국학 살리기
한인사회 연중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워싱턴대학(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에 융자 및 부동산업계 종사자들이 속속 동참, 캠페인 시작 석달 반만에 기부금 총액이 3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학 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이익환)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있는 이‘1인 10달러’캠페인은 UW 재학생의 학부모 및 졸업생들로부터 호응이 일기 시작, 캠페인 시작 넉달 째인 6월부터는 한인업계, 특히 융자 및 부동산 업계의 기부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매년 연말 본보가 벌이는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에 수천 달러씩 기부해온 퀸텟 모기지 대표 토니 장 씨가 1천달러를 기탁해 왔으며 부동산 에이전트들인 이미정씨와 장수남씨가 각각 500달러와 700달러를 본보에 보내왔다.
이들은 모두“워싱턴주 최고 대학인 UW 내 한국학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은 워싱턴주 한인 커뮤니티의 수치”라며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그만 성의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켄트의 홍재의씨는 지난 8일 본보 주관으로 베나로야 홀에서 열린 대전 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참석하러 왔다가 본보 직원으로부터 티켓을 배부받은 후‘UW 한국학 살리기’캠페인을 적극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에 감사한다며 100달러를 기탁했다.
벨뷰의 구화림씨와 용 사무엘씨는 각각 200달러와 20달러, 레이크우드의 오명환씨는 50달러, 웨스트 시애틀의 최현숙씨도 10달러를 각각 기탁해 왔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들>
▲퀸텟 모기지 $1,000 ▲ 이미정 부동산 $500 ▲장수남 부동산 $700 ▲홍재의(켄트) $100 ▲구화림(벨뷰) $200 ▲용 사무엘(벨뷰) $20 ▲오명환(레이크우드) $50 ▲최현숙 $10
소계 $2,580
누계 $32,197(총 264 단체 및 개인)
※후원금 보낼곳: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able to: UW Korea Studies)
수표와 함께 기부자의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동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UW 한국학 살리기 기부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세금공제가 되며 UW으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이 직접 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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