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DAACC)는 2004 차세대 지도자 수료식 및 우수 학생 장학금 시상과, 우수 교사 시상을 통해 차 세대를 지도자들을 양성 하는데 기여하고 아시안계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6일 오후 7시 중국계 데오도 텡 회장이 최고경영자(CEO)인 와인뎀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가진 2004 우수 학생 장학금 시상식에서 데오도로 텡 회장은 “아시안계는 부자나라 미국에 더 좋은 기회를 얻기위해 이민, 더 많은 시간 열심히 일하고 교육에 전념함으로써 여타민족보다 앞서 성공을 거두고는 있으나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라며 “ 많은 아시안계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일을 후세에 이루게 하기위해 자녀에게 학구적 욕구를 강요하고 자녀가 정체성을 가진 소수민족의 역할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자녀들은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경우가 있어 공교롭게도 미국내 아시안계가 자살율이 제일 높다”고 지적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예로들어 설명한 텡회장은 아시안계는 각 소수민족의 울타리안에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관계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아시안계 중소 사업자들이 장기적 안목으로 서로 협력한다면 아시안의 성공과 기회는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범 아시안 기업 협력 을 제안 했다.
이날 줄리아 소 달라스 커무니티 칼리지 개발국장 사회로 아난트 제인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장이 수여한 장학금 시상식에는 20명의 우수 고교졸업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고 올해의 교육자 상, 올해의 영어교사상, 다민족 교육 경제개발상 및 다민족교육 경제개발센터 협력업체 상, 차세대 지도자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자리에는 달라스 경찰국 (DPD) 준 김 에드워드 청소년 범죄 수사국장, 정숙희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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