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연일 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여행자의 수가 사상 최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트리플A’(AAA)에 따르면 이번달 31일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자신의 집에서 50마일이나 그 이상의 거리를 여행할 미국민들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3,69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중 자동차를 이용하는 미국인들은 총 여행자수의 84%에 해당되는 3,09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1년전에 비해 3.4% 증가할 것이라고 AAA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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