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리온이 미국에서 효능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유통됐으면 합니다.”
50년 대 영화 배우로 이름 날리던 하상남 셀렌바이오닉스 사장(사진·예명 하연남, 대표작 ‘처녀별’)이 기업가로 변신, 자신이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따낸 ‘쎄리온’의 사업성 조사차 미국을 방문했다.
하 사장에 따르면 ‘쎄리온’은 유황과 유사한 원소로 독소를 제거하면 영양원소로 변하는 특수 물질로 현재까지 알려진 쎄리온의 기능은 상처에 바르면 피를 멎게 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하 사장은 “쎄리온으로부터 독성제거 기술을 개발 특허를 받고 독일에서 열린 국제 발명 특허 대회에서 대상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또 “쎄리온 비누를 제조해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다”며 “미국의 여러 비누 회사와 화장품 회사가 쎄리온에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사업 제의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하 사장은 쎄리온 사업 배경에 대해 “한국 전쟁 때 파편에 맞아 오른쪽 손목이 잘려 나갈 위기에 처했지만 쎄리온을 꾸준히 발라 혈액이 돌기 시작했다”며 “미군에서 상처 치료제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13)384-826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