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세금보고 계절이 도래했다. 대부분의 고용주가 고용인들에게 2003년 W-2양식을 우송한 가운데 금년 세제혜택은 대부분의 세율은 낮아지고 공제혜택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6년 전 회계사가 된 이후 달라스에서만 17년째 공인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일환 공인회계사는 10%, 15%대의 납세자 계층이 많아지고 27%, 30%, 35%, 38.6%대의 세금을 내던 계층이 25% ,28%, 33%, 35% 대로 세율이 낮아진 것이 특징이라고 금년 세금기준을 함축해 설명했다.
전반적 세율이 낮아진 가운데 2003년 5월 이후 투자소득이 10%에서 5%로
줄고 20%대 납세자 계층은 15%로 줄었다. 또 평생교육 크레딧도 종전 1,000
달러까지만 세금혜택을 주던 것을 2,000달러까지 높였으며 자영업자 세금감면혜택도 70%에서 100%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사회보장세금은 종전 8만5,000달러까지 내면 더 이상 낼 필요가 없어졌으나 이 또한 2003년에는 8만7,000 달러까지로 높아졌다.
가장 혜택이 많은 어린이 또는 부양가족에 대한 조정소득 또한 30%에서 35%로 상향조정됐으며, 공제최고액도 1만 달러에서 1만 5,000 달러로 높아졌다. 부양가족 1인에 대한 비용공제액은 3,000달러, 2인은 6,000달러로 각각 올랐다.
세금보고에 대한 문의는 972-243-2639 한일환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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