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신청양식(FAFSA) 1월 1일부터 접수받아
선착순 지급 학교 많아 빨리 제출할수록 유리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는 고3생들의 갑신년 신년 결의는‘학비보조 신청을 서두를 것’이다.
새해부터는 대학등록금 재정지원이나 융자를 받으려면 우선 연방정부에 재정보조 신청서부터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
‘연방 학생보조 무료신청(FAFSA)’은 대학생이 앞으로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로부터 학비보조나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출해야하는 양식이다.
대학관계자들은 대학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FAFSA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히고 연방당국이 이를 바탕으로 모든 재정지원에 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대학(UW)의 케이 루이스 학생재정지원국장은“FAFSA를 빨리 제출할수록 유리하다”고 강조하고“그래야만 각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기가 수월하다”고 지적했다.
일선 고교교사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2∼3월에나 재정보조를 신청하는데 그럴 경우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며 서둘러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대학의 재정지원담당관들은“재정보조 신청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청자가 크게 몰리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귀띔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라도 학자금 융자를 받으려면 부모의 세금보고 이전에 우선 FAFSA를 제출하고 그후 정확한 납세관련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학자금 재정지원신청이나 장학금관련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워싱턴재정지원협회: www.wfaa.org
▲연방학생재정지원 무료신청(FAFSA): www.fafsa.ed.gov
▲장학금안내사이트: http://fastweb.monster.com
▲워싱턴주 내 각 대학 재정지원마감 관련 정보:
www.wfaa.org/fadeadlin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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