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O 회원들 10% 보험료 추가부담하게 될듯
메디케어 보험수가가 올해 10%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 메디케어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케어 HMOs 회원들은 병원과 공동으로 지불해야 하는 진료비와 약 값 인상 등을 이유로 자신들의 HMO 프리미엄 보험에서 평균 1,964달러를 쓰게 될 것으로 전망, 메디케어 파트 B프리미엄(수입에서 자동이체) 보험료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 인상폭은 1999년에 비해 101.3 %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처방약 혜택을 메디케어 환자에게도 적용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미 의회에 상정, 논의되고있는 만큼 부족한 정부 지원금 이외의 개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에 참가한 마샤 골드 연구원은 "연구결과 메디케어 HMOs가 환자들에게 결코 비싸지 않은 보험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기존만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케어 파트 B프리미엄 재정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보인 것은 메디케어 파트 A가 부담하지 않는 응급실 이용비(704달러/년)로 나타났다. 한편 1999년 메디케어 조사에 따르면 메디케어 환자의 15%는 양호한 건강상태에 있었으나 6%가 나쁜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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