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는 7일 리지필드 사무실에서 확대 임원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석대잔치 행사위원장에 윤용상 이사장을 추대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열린 추석대잔치의 초대 행사위원장을 맡아 3만여명이 참가하는 대성공을 거뒀고 2년 연속 중임을 맡게됐다. 윤용상 행사준비위원장은 78년 이민을 와서 한인 방송사 사장과 플러싱 한인회 회장 및 이사장,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뉴저지와 뉴욕지역에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준비위원장에는 김진국 수석부회장과 외부에서 2명의 인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영입될 공동준비위원장은 어른 단체에서 1명, 1.5세 및 2세 단체에서 1명을 각각 영입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배치에서부터 벤더 및 후원업체 섭외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각종 여건이 뛰어난 레오니아 오버펙 공원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벤더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착순 신청 업체별로 텐트 위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임 이사로 송창두, 정헌지, 최중근씨가 참가해 성공적인 추석대잔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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