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여성 네트워크(Korean American Women’s Network)는 5일 영빈관 식당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오는 10월17일(금) 오후 7시 서울 플라자에서 ‘이민 100주년 기념 여성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LA 4,29 폭동과 일제의 정신대 만행 등을 영상에 담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린바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김대실 씨와 브루클린 해밀턴 클리닉에서 소셜 워커로 일하고있는 신원자 씨가 ‘이민 100주년을 맞는 미주한인 여성들의 현주소와 역사적 조명’, ‘이민 여성들의 삶’ 등을 주제 강연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주 한인 여성들의 역할과 그 중요성
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100년에 대한 여성계의 비전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포럼참가1인당 50달러, 부부 80달러)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를 위한 유기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한인 전문직 여성들이 모여 창립한 뉴욕한인 여성 네트워크 KAWN은 현재 법인체 등록 및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KAWN의 원활할 활동을 위해 새로운 이사들을 영입, 조만간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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