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과 아빠로서 가정과 이웃, 나아가 한인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좋은 아빠들의 모임( Dads In Touch)이 가정의 달 6월을 맞아 자녀양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퀸즈 우드사이드 소재 열린공간(53-22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자녀 양육 스타일, 자녀가 바라는 사랑, 효과적인 훈련법, 진정한 아버지 상에 대한 1단계 기초 강의가 이어진다.
좋은 아빠들의 모임(원장 정정숙)은 그동안 가족 사랑나누기 캠페인과 청소년 순결 지키기 캠페인, 청소년 강연회,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스키여행, 자녀양육 세미나, 가정생활 세미나 등을 개최,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원장은 "좋은 아빠들의 모임은 부부간 갈등을 미연에 예방, 치료함으로 행복한 가정을 세우도록 하며 각종 문제에 처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뜻 있는 분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좋은 아빠들의 모임은 지난 2001년 뉴저지 포트리에서 개원, 올 4월 비영리 단체 승인을 받았다.
한편 오는 26일(목) 뉴저지 팰리세이즈 한마음 장로교회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꼭 읽어야할 청소년 도서목록 등이 소개된다. 문의 201-224-051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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