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과 테러에 대한 위험, 세금 인상, 공공 서비스 축소 등으로 뉴욕시를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0년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4만929명이 뉴욕을 ‘탈출’했다.
뉴욕시 인구는 지난 90년 730만명에서 2000년 800만명으로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이같은 인구 증가는 이민자 인구와 유아 출생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백인 인구는 10년사이 36만명 이상이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히스패닉 인구는 37만7,000명이 늘어나 뉴욕시 최대 소수민족으로 자리잡았다. ’이코노미닷컴’의 마크 잰디씨는 "뉴욕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뉴욕 탈출 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11 사태 이후 2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뉴욕시의 실업률은 8.1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2퍼센트 정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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