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지도자청소년 모국방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정화)이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필립 로텔라 골프코스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9일 본사를 방문한 이정화 재단회장과 윤계초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뿌리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기금모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가인원 목표는 80~90명.
뉴욕 일원 동북부 지역 거주 9학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씩 선발, 무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재단은 오는 7월24일부터 8월1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제4차 방문단을 이끌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3일(월) 발표된다.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한국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한국에서의 일정 운영 및 숙소 제공을 맡아 주관하며 재단은 한인사회가 마련한 기금 및 후원금으로 여행경비를 부담하고 있다.
재단은 골프대회에 이어 오는 7월18일 오후 6시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4차 모국방문단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기금모금 음악회도 개최한다.
▲문의:212-966-5682/201-587-1650/201-978-8213
▲www.kayacny.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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