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무료 건강검진..가야금.한국 무용.생활영어 등 강의
우리종합병원 부설 뉴욕노인대학(NY Silver College)이 19일 개교했다.
우리종합병원 김소량 이사장은 "평생교육의 요람 실버 칼리지를 개교한다"며 "노인대학 학생 모두 보람있는 학교 생활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뉴욕 노인대학은 서정문(박귀희, 성금련 가야금 병창 사사 및 전수자), 이 헬레나(서울음대 졸업, 할렐루야 농악단, 순복음 뉴욕교회 국악찬양단), 애니 한(이대 무용과 할렐루야 농악단, 순복음 뉴욕교회 국악찬양단), 한유진 교수가 강의한다.
노인대학은 ▲배우는 것은 항시 젊어지는 것 ▲노래하는 것은 항시 즐거운 것 ▲춤을 추는 것은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젊다는 생각으로 살라는 슬로건으로 무료건강검진(월/화)은 물론 노래(국가, 가곡, 동요, 영어노래)와 고전무용(기본부터), 포크댄스, 에어로빅, 창(북/장구), 생활영어 등을 가르치며 실버 합창단, 고전무용단, 민속 공연단, 현대 무용단 등을 운영,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7시(단 수요일 5시 30분 시작) 문의 718-321-338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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