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19일자 다이닝 섹션에서 컬럼비아 대학가에 위치한 한인식품 편의점 ‘M2M’(2935 Broadway)을 보도했다.
신문은 ‘M2M은 아침부터 한밤중까지’(morning to midnight)라는 의미를 지닌 편의점 체인으로 냉동만두, 김치와 양념 불고기, 라면, 새우깡 등 한국 식품은 물론 스시, 우동, 샌드위치, 치즈 스테이크, 도너츠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컬럼비아 점은 지난해 오픈한 맨하탄 다운타운점(200 East 11th St.)에 이은 2호점으로 컬럼비아 대학교의 소비자들이 주고객.으로 M2M 2층에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신문은 또 이 지점의 매니저 이광은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싣고 "종전까지만 해도 해물요리라면, 버리는 음식으로 인식하던 미국인들이 이제 씨위드 샐러드를 찾고, 심지어는 다시마 튀각까지 사갈 정도로 아시안 식품이 각광 받고 있다"면서 "방학기간이라 아시안 유학생들이 뜸한 요즘 오히려 미국인들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2M은 서울식품(초립동)의 계열회사로 지난해부터 주류시장을 타깃으로 운영 중인 아시안 식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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