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재정협, 한인고용 확대위해 10월 예정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하용화)가 한인 1.5세, 2세들을 위한 보험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험재정협회는 19일 플러싱 삼원각에서 가진 운영위원회에서 미국의 메이저 보험사들이 한인 직원을 채용하고 보험 관련 라이센스 취득 과정 등을 설명하는 취업 박람회를 오는 10월이나 11월에 열기로 결정했다.
하용화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취업난이 가중된 요즘 보험 취업 박람회가 한인들의 고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 1.5세, 2세 취업 인구를 위한 취업 길라잡이 행사로 들겠다"고 말했다. 취업 박람회 준비위원장으로 폴 김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8월23일 예정된 하계 낚시대회 계획과 9월 중순쯤 열리는 추계 골프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또 한인 보험인들이 한인사회의 공익활동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운영위원회는 2003년 협회지 9,000여부를 모두 배포했으며 지난 5월말에 있었던 보험 라이센스 갱신 교육 과정 대행 결산 등을 보고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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