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가 지역사회 봉사 장학금을 고등학생들에게 수여한다. 한인 학생을 비롯해 타민족 학생에게도 수여되는 장학금은 개인당 1,000달러며 금년으로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드러베스쿠머 페이털(뉴타운고), 헬레나 존슨(베이사이드고), 세라 강(존 보우니고), 팽 훵(플러싱고), 유성 장(프랜시스루이스고), 조요 캘리드(예술상업고), 크리스틴 코널리(케네디고) 등이다. 한편 동 교회는 중국의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생은 김춘국·최 호(연길시 제2고급중학교), 리 건·류 화(연변 제1중학) 등이다.
동 교회는 지난 5월20일부터 각 학교를 돌며 장학금 지급을 시작했고 오는 6월2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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