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사찰, 성당 등이 여름캠프를 앞두고 있어 교통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교육이 필요한 때다.
뉴욕과 뉴저지 소재 교회나 사찰, 성당 등이 초중고 대학의 여름 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여름캠프를 앞두고 만에 하나, 사고에 대비할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때라고 학부형들은 말하고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여름캠프는 연례 행사처럼 실시되고 있는 종교 행사로 이 기간에 펼쳐지는 캠프는 학생들에게 신앙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철저히 시행되지 않아 간혹 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다.
사고는 주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등으로 운전 미숙자가 밴을 운전할 경우 닥치는 사고와 사전 예방 교육이 철저하지 못해 어린이가 수영장에 빠진다거나 숲속에서의 안전이 수월치 못해 독극물이 있는 동물이나 식물에 몸을 헤치는 경우 등이다.
이에 대해 안전사고 전문가들은 "교회의 담임목사나, 사찰의 주지스님, 성당의 주임신부들이 사전에 캠프 지도자들부터 철저히 안전 교육을 시켜야 한다. 또한 절대로 운전 미숙자나 면허가 해당되지 않는 운전자에게 15인승 이상의 버스를 운전케 해서는 안된다"며 "모든 안전사고는 사전 교육이 미비해 생기는 것으로 책임자들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교육을 시키면 큰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와 관련 캠프에 자녀들을 보내는 학부형들은 "자녀들에게 신심을 연마하고 신앙심을 키워주기 위해 보내는 캠프 때 본의 아니게 안전사고들이 일어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이런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행사를 준비하고 실시하는 교회나, 사찰, 성당 등의 철저한 예방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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