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에 뉴저지 체육인들의 위상을 떨치고 돌아오겠습니다."
황희 뉴저지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27일 달라스에서 개막되는 제 12회 전미주 한인체 전에서 뉴저지 체육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굳은 각오를 표명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8개 종목(검도, 수영, 태권도, 테니스, 바둑, 육상, 볼링, 탁구)에서 87명의 선수들을 달라스로 파견하는 뉴저지 대한체육회의 목표는 5위안에 진입하는 것이다.
황 회장은 "이웃인 뉴욕팀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해 안타깝다"며 "반드시 좋은 성 적을 거두고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끝난 뒤 2005년 차기 대회가 뉴저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로 비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 기간동안 타지역 체육인들에게 뉴저지 일원의 시설 등 에 대해 확실한 설명을 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저지 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