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네일협, 29일 티넥 매리옷 호텔
미 동부 최대의 국제 네일 엑스포가 오는 29일 뉴저지 티넥 소재 매리옷 호텔에서 개최된다.
뉴저지 한인네일협회(회장 김은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의 유수 네일 관련 제조업 체뿐만 아니라 뷰티 서플라이 업체 등 총 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뉴저지 한인네일협회는 이번 행사와 관련,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관심 있는 한인들이 이 기회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네일협회의 김은실 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네일 관련 쇼나 전시회와 수준이 다른 총체적인 네일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네일 아트 컨테스트 및 세계 정상의 네일 아티스트 작품 발표회, 네일 관련 세미나 및 네일 비즈니스 경영과 마케팅
전력에 대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매업체 차원이 아닌 네일 관련 기업들이 직접 참석, 참가자들이 파격 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로는 살론테 크, 네일텍, 오디세이, 아쿠아페디, 차이나 글레이즈, Cosmo 헬스 등이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네일업계에 종사하는 한인들은 물론, 네일 살롱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한인들에게 초기 자문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 개척과 유행하는 네일 아트 및 패션 변화 추 세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아울러 협회의 공식 의료기관 으로 지정된 패스캑 밸리 한국 메디컬 센터도 이날 행사에 참석, 유방암, 부인병 검진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일협회는 행사 당일 플러싱(산수갑산), 맨하탄(한아름), 포트리(한일관), 팰팍(속초횟 집)과 행사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문의; 201-945-8945, www.kansanj.org
<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