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FGS(Friends of Grace Seniors, Inc·회장 마계은) 산하 색동사절단의 한국 무용이 뉴저지주 보건 노인국으로부터 모델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뉴저지 보건 노인국은 지난 11일 FGS 관계자들을 초청, "지역 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FGS의 공을 높게 평가한다"며 "특히 색동사절 무용단의 프로그램은 사회에 모범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격찬했다.
한인 노인들에게 건전하고 활발한 생활 문화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2년 전 시작된 색동사절 무용단은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저지 FGS의 마계은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뉴저지주 보건 노인국이 발표한 새로운 정책이 FGS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들과 상당히 일치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보건 노인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FGS는 최근 클로스터 센터를 마련, 버겐 카운티 전체 한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저지 잉글우드에도 1만6,500 스퀘어 피트의 대형 회관을 확보해놓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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