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 카운티의 유력 일간지인 ‘버겐 레코드’지가 한국 음식 문화를 크게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자 레코드지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보도된 이 기사는 레슬리 코렌 기자와 박유니 기자가 서로 대화하며 한국 음식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게재됐다. 이 기사에서 박 기자는 한국 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코렌 기자에게 순대에서부터 송편, 빈대떡, 꼴두기젓에 이르기까지 한국 음식 문화의 다양성을 설명해주고 있다.
한국 음식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코렌 기자는 소개된 음식 중에서도 김밥과 팥빙수의 맛이 입에 맞는다고 평하기도. 버겐 레코드지는 최근 팰리세이즈 팍 교육위원장으로 있는 제이슨 김씨에 대해서도 크게 보 도하는 등 한인사회에 대해 상당한 관심으로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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