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맏형’ 홍명보(LA 갤럭시) 선수의 사인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반부터 포트리힐튼호텔에서 열린다.
21일 뉴욕뉴저지 메트로스타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2번째로 뉴욕을 방문하는 홍 선수는 이날 사인회를 통해 한인들과 만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의 뒷 얘기를 들려준다.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 사인회는 경기 티켓 구입자 뿐 아니라 일반 한인들에게도 오픈한다. 홍명보 선수의 사인은 당일 판매하는 메트로스타즈의 축구공(5달러)에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홍명보 선수와 함께 격식없이 편하게 얘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 뉴저지한인회 연인철 회장의 환영사도 있을 예정이다.
메트로스타즈의 이명우 한인담당자는 "사인회 참가 인원은 200명으로 한정돼 있으나 현재 어느 정도 자리가 남아있어 전화 예약할 경우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경기 전 자이언츠스태디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데마레스트성당팀과 뉴욕순복음교회팀의 친선 경기가 있으며 오후 4시부터 본경기가 이어진다. 이날 경기 시축은 뉴저지한인회 연인철 회장이 하며 인수미용실에서 무료로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한다. 문의; 212-221-1234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