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튼 아일랜드 마이클 J. 피트리드스학교 9학년
스태튼 아일랜드 마이클 J. 피트리드스학교 9학년생인 이효정(영어명; 레지나)양이 로널드 라우더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선발돼 전액 장학금을 받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따냈다.
로널드 라우더 파운데이션은 뉴욕시의 우수 학생 35명을 선정,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독일, 러시아, 불가리아에 유학시켜주는 비영리 단체로 1987년 오스트리아 대사를 지낸 로널드 라우더씨가 설립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시의 학생 35명과 유럽의 학생 35명이 짝을 지어 6개월씩 양 국가에 번갈아 가며 머물면서 우정도 나누고 그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파운데이션은 학생의 성적과 활동범위, 가정 환경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뽑는다. 평균 성적 95점 이상을 유지하는 등 학교에서 탑 5%안에 드는 이양은 미스 주니어 뉴욕주 예선에 통과 오는 8월11일 브루클린 매리엇호텔에서 열리는 뉴욕주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양은 한미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자 수필가인 임경자씨의 2남1녀 중 막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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