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 조병태(사진) 회장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주전국총회에 참석해 오는 10월 열리는 뉴욕 폐회식 행사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10일 조병태 회장은 "오는 10월30, 31일 양일간 맨하탄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사업회 뉴욕 폐회식과 관련해 전국총회에서 행사계획을 마련했다"며 "30일 폐회식에 이어 31일에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과 서울 청년대표 102명 등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신호범 상원의원이 기조연설을 한 뒤 유태인 단체(Jewish Association) 회장, 2세 주요 단체 회장단과 서울에서 온 102명의 청년 대표가 참가하는 ‘2세들의 또 다른 100년을 위한 심포지엄(Second Generation for Another New 100 Years Symposium)’이 열린다.
한편 조병태 회장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미주전국총회에서 ‘뉴욕 이민사 100년-초기 유학생 50년/이후 50년)’을 주제로 강연을 했고 샌프란시스코 민족관에서 열린 전명운 의사 흉상 제막식에 참가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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