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손석완)가 지역사회 화합과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취지로 제 1회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장배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손석완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장은 "이민생활 속에 쌓이는 한인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탁구대회는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뉴욕성결교회당(333 Arden Ave)에서 남·여 일반부(개인 단식)와 단체(4명 1조), 학생부로 나눠져 개최되며 참가비는 단체 80달러, 개인 20달러이다. 각 부문의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16일이다.
한편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탁구대회와 더불어 지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스태튼 아일랜드의 한인사회와 지역 정계 인사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권익을 호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권자 수를 늘려야 된다"며 "이 지역의 한인 주민들과 상인들을 방문, 유권자 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미 시민권자들로부터 등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 1회 탁구대회 및 유권자 등록 문의; 718-234-7574, 983-1361.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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