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자키(Miwazaki) 골프 USA(대표 이중희)사는 6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용수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 부터 미국내 골프시장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선 한인 및 중국계, 일본계 등 아시안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쳐가며 점차 백인계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르면 올해 말 뉴욕과 LA, 애틀란타, 시카고 등지에 골프관련 제품의 원스톱 샤핑이 가능한 골프 명품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중희 대표는 이날 "지난 1997년부터 아시아 시장에 선보여 온 미와자키 골프채는 한국시장에서만 월 3,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성능면에서 입증된 최고 제품"이라며 "특히 동양인 체형에 맞게 디자인돼 한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이 타사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싸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드라이버는 고반발력 소재인 베타 타이타늄으로 만들어져 비거리를 20야드 이상 높일 수 있고 스위트 스팟은 기존의 골프헤드보다 30%이상 넓어 컨트롤 및 정확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미주시장 출시기념으로 풀세트와 골프백, 헤드커버 등을 포함해 1,400달러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문의:212-683-5306, 609-716-0823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