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비즈니스협회 이사회
▶ 장학금 기금마련등 사업계획 발표
워싱턴한인비즈니스협회(KABA, 회장 신선일)가 새 임원, 이사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KABA는 상반기 첫 정기이사회를 4일 한성옥에서 열고 신 회장이 지명한 박성만씨를 이사장으로 인준하는 한편 강영재씨등 이사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또 부회장에는 장명국씨, 감사 조규봉씨와 7개 특별분과위원장, 고문, 자문위원들이 임명됐다.
이로써 KABA는 사무총장 스티브 김, 운영위원장 겸 대변인 김형진씨가 앞서 임명된 데 이어 이날 진용을 재정비함으로써 지난해 촉발된 워싱턴한인식품협회 박만출 회장과의 통합을 들러싼 소송건과 내부 진통을 완전 매듭짓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됐다.
KABA는 이와함께 사업안도 확정, 올 한해 한인상인들을 위해 적극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은 ▲3월 주류법 및 스몰 비즈니스 융자 관련 세미나 ▲4월 장학금 기금 마련 골프대회 ▲5월 어버이날 경로잔치 ▲6월 블락파티 ▲7월 블락파티, 정기총회 ▲8월 친선낚시대회 ▲9월 DC 시의원 후원의 밤 ▲10월 장학금 기금 마련 골프대회 ▲11월 ANC 관계자 및 흑인 커뮤니티 지도자와의 대화광장 ▲12월 연말파티와 회원 및 흑인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식등. 이를 위한 6만9천5백달러의 예산안도 이날 통과됐다.
신선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창립 후 처음으로 임원진 대폭 개편을 통해 면모를 일신하고 젊은 단체로 발돋움했다"며“앞으로 임원, 이사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만 신임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이사들의 의견을 수렴, 협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사회에는 22명의 임원, 이사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신임 집행부 명단.
▲고문 방형근, 김옥태, 제임스 손, 권영달, 송재성 ▲자문 엄영종, 유영록, 이의재, 실비아 패튼, 준윤, 구수현 ▲특별분과위/ 상임위원장(이하 위원장) 서명환, 정부관계 추후 선임, 주류관계 스완 김, 복권위 김승규, 지역사회 현석인, 홍보 임중국, 대외협력 김종훈, 회원청원 이상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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