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고풍스런 모습 그대로
유적지.단풍등 볼거리 즐비
⊙ 커네티컷 리버밸리와 해안
커네티컷 95번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해안 도시들이 나온다. 뉴욕에서 가까운 브랜포드부터 체스터, 클린턴, 크롬웰, 디프 리버, 더한, 이스트 하단, 이스트 햄튼, 에세스, 길포드, 하단, 킬링워스, 매디슨, 메리덴, 미들필드, 미들타운, 올드 세이브룩은 강과 해안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있는 도시들이기에 리버 밸리이자 해안도시로 통한다.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고풍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깊은 계곡 숲 사이로 아름다운 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성과 비치, 보트, 증기기관차, 앤틱가게, 화랑, 역사 박물관 등 그림같은 정경이 펼쳐져 있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는 도시 전체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메리덴의 크레이그 성은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요새와 같았던 고성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리버밸리 일대에는 크레이그 성처럼 옛 모습을 재현한 성들이 많다.
▲문의: 860-486-3346
▲웹사이트: www.cttourism.org
⊙ 파밍톤밸리
해안에서 깊숙히 들어가 내륙지방에 있는 파밍톤 밸리는 카누와 카약, 자전거 트래킹, 낚시, 캠핑, 골프 등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즐비하다.
에이본과 캔톤, 이스트 그랜비, 파밍톤, 그랜비, 심스베리 등을 잇는 파밍콘 밸리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고 역사적 명소가 길게 펼쳐져 있다. 파밍톤 강을 따라 울긋불긋한 산이 불타고 있다.
▲문의: 800-493-5266
▲웹사이트: www.farmingtonvalleyvisit.com
⊙ 커네티컷 여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우먼 해리티지 트레일
커네티컷 여성 명예의 전당에 의해 커네티컷 여성들의 업적을 기리는 유적지들이 우먼 해리티지 트레일로 지정됐다.
독립전쟁 당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여성들에 관한 역사가 우먼 해리티지 트레일을 따라 살아 숨쉰다.
청각장애인 교육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사라 후커의 삶을 보여주는 옛자료가 보관된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와 1832년 유색인종의 입학을 반대하는 학교측의 인종차별과 싸운 교사 프루덴스 크랜델의 뮤지엄, 커네티컷 여성들의 복장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윈햄 섬유 역사 박물관이 있고 이밖에 홀리 하우스 뮤지엄, 해리엣 비처 스토우 센터, 힐스테드 뮤지엄, 부시홀리 히스토릭 사이트, 플로렌스 그리우올드 뮤지엄 등 13곳의 유적지가 있다.
▲문의: 860-675-8242
⊙ 미스틱
앤틱가게와 샤핑스토아가 밀집한 미스틱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인기 휴양지로 꼽힌다. 대형 수족관과 역사박물관, 범선, 올드 라이트하우스 뮤지엄, 굿 스피트 오페라 하우스 등 볼거리가 너무 많다. 유명한 미스틱 아웃렛 몰도 있다. 커네티컷 동남부 해안지역에 위치해 있다.
▲문의: 860-444-2206
▲웹사이트: www.mysticmore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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