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천사나무(Anglel Tree)’신청마감이 10월 5일로 다가왔다. 구세군 천사나무는 불우한 이웃들게 성탄절 기념선물을 기부하는 행사로 해당자(빈곤층 자녀 12세까지, 60세이상 노인)가 구세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탄시즌에 맞춰 선물을 받게된다.
천사나무는 10월 중순 미 전역의 백화점, 마켓, 관공서 등에 설치, 지나는 사람들이 천사나무에 붙어있는 티켓을 띠어 그 사람을 위한 선물을 구입해 구세군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해 아틀란타에서만 500여 한인을 포함 2만 5천여 불우이웃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장 사관은 “한인 여러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탄선물은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구세군교회에서 배부하며 천사나무 신청서(The Salvation Army 2002 Christmas Application)는 현재 구세군교회(담임사관 마이클 장 목사)에 비치돼 있다. 문의 770-936-8601
/이진수 기자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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