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한인 상의 설문결과
▶ 상공인들 64% 서비스업 종사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박영섭)가 타운 내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조지아 한인 상공인 데이터 베이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10개 한인 경제단체와 상공인 414명이 참가했다.
박영섭 회장은 “조지아 한인 상공인들의 기초 데이터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가해준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사결과 한인 상공인들의 수입이 정부에서 발표한 수치보다 높게 나타나 기뻤으며 세대간의 교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임호성 사무총장은 “설문조사 과정에서 상공인들의 협회 인지도가 낮은 것을 실감했다.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문결과 상공인들의 64%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7%가 디켑 카운티와 귀넷 카운티에서 장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2%의 한인이 60시간/주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근면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는 이번에 조사된 자료를 조지아 상무국에 전달, 주 정부 담당자와 정례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1. 사업체 종류
△일반 서비스업: 64% △전문직: 12% △정보 기술업: 3% △기타: 21%.
2. 사업체의 위치
△디켑 카운티: 25% △귀넷 카운티: 22% △사우스 플톤 카운티: 13% △캅 카운티: 10% △노스 플톤 카운티 9% △기타: 16%.
3. 주요고객
△백인: 55% △흑인: 27% △아시안: 11% △히스패닉: 7%.
4. 사업 운영상 애로사항
△동종업종과의 경쟁: 47% △노사관계: 28% △운영자금: 13% △사업체에 대한 이해 및 경험 부족: 12%.
5. 주 근무시간
△60시간이상: 42% △40-50시간: 32% △50-60시간: 26%.
6. 사업체에 대한 만족도
△만족한다: 49% △조금 만족한다: 36% △대단히 만족한다: 9% △만족하지 못한다: 8%.
7. 현 사업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업종: 28% △건강문제: 26% △자본부족: 21% △경험부족: 14%△적성부족: 8% △가족관계: 3%.
8. 가족건강보험 불입금은 얼마면 가입하겠는가
△300-399달러: 77% △400-499달러: 12% △500-599달러: 11%.
9. 종업원들의 평균 종사기간
△2년 이상: 45% △1년 미만: 24% △2년 미만: 23% △6개월 미만: 8%.
10. 종업원들의 평균 종사기간이 비교적 짧다면 그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종업원의 개인적인 이유: 60%△임금문제: 20% △근무환경: 11%△노사간 이해 문제: 9%.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에 대한 설문
11. 한인단체 가입 여부 △예: 66% △아니오: 34%.
12. 어떤 단체인가
△경제단체: 66% △종교단체: 21% △사회단체: 10% △문화단체: 3%. 13. 가입한 단체로부터 받고 있는 혜택은. △친목: 46% △사업정보 수집: 31% △단체를 통한 공동 구매이익: 21% △규제나 법칙을 위한 공동 로비 활동: 2%.
14. 한인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 △시간부족: 47% △단체에 대한 부정적 견해: 32% △관심 및 필요성에대한 이해 부족: 21%.
15. 귀하의 나이는
△40대: 50% △50대: 25% △30대: 15% △60대 이상: 9% △20대: 1%.
16. 귀하의 이민 연수는
△15년 이상: 49% △10년-15년: 29% △ 5년-10년: 13% △ 2년- 5년: 6% △ 2년 이하: 3%
17. 미국 내 선거 참여 여부.
△ 아니오: 71% △예: 29%.
18.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
△관심 및 이해부족: 48% △시간적인 문제: 39% △언어적인 문제: 13%.
19. 현재 연소득. △7만 5천-10만 달러: 26% △25만 달러- 50만 달러: 25% △10만 달러 이상: 25% △5만-7만 5천 달러: 18% △2만 5천 달러 미만: 6%
-1.5세와 2세 한인 상공인들에 대한 설문
20. 귀하는 어느 세대인가. △1세대: 81% △1.5세대: 17% △2세대: 2%.
21. 세대차이의 이유는. △문화적인 차이: 31% △관심부족: 29% △언어적인 이유: 18% △업종의 차이: 12% △공동행사 부재: 10%.
22. 1세 한인 상공인들과 1.5세 및 2세 한인 상공인들이 더 좋은 유대관계를 갖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공동행사 제공 및 만남의 기회마련: 85% △세미나를 통한 전문 정보교환: 9% △공동행사 및 만남의 기회 마련: 4% △스포츠를 통한 친선 교류: 2%.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