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배우자를 찾는 한인운영 ‘중매 웹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용자가 늘고있는 결혼정보 웹사이트로는 예스밋과 온니유, 웨딩피플, 마이해피웨딩 등 미주한인이 제작한 것들이 있다. 또한 미주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닥스, 선우, 듀오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는 회원으로 가입한 한인들에게 이성의 정보를 제공, 만남을 주선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과 원하는 배우자상을 말하면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게 컴퓨터에 입력해 최적의 배필을 연결해 준다는 것.
회원들의 초혼과 재혼 비율은 7대 3 정도로, 재혼을 위해 가입하는 한인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이들 사이트의 매력은 젊은이들이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한인 배우자를 찾을 장소나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층에게는 사이버세계를 통한 대화나 미팅, 맞선 등을 통해 이상형을 찾을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한인운영 결혼정보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예스밋(www.yesmeet.com)- 온라인에서 이상형을 찾고 미팅 전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만남의 기회 제공
▲온니유(www.onlyyou.com)-회원들을 1대1 만남으로 주선
▲웨딩피플(www.goweddingpeople.com)-온라인상으로 미팅을 프로포즈하는 기회 제공
▲마이해피웨딩(www.myhappywedding.com)-예식장과 피로연 등 토탈 웨딩서비스 제공.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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