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2001년 카운티 평균 15.4%, 동부지역 15.10% 상승
최근 2년 동안 밸리지역의 주택 가치가 평균 두 자리 수나 올랐다.
마리코파 카운티 세액 사정국이 2003년 과세를 위해 zip코드별 중간주택 가격 변동률을 사정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7월에서 2001년 6월까지 2년 동안 카운티 전체로는 평균 15.4%, 동부 밸리지역은 15.1%가 각각 상승했다.
Zip코드 기준으로 피닉스 지역에서 중간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41.9%를 기록한 85034(사우스 피닉스)이며 85354(루럴)와 85004, 85003, 85016, 85009, 85007, 85012 등 사우스웨스트 피닉스, 센트럴 피닉스가 평균 30% 이상의 상승률로 그 다음을 차지, 이들 지역이 주거지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피닉스 외곽지역은 크게 38.4%(케이브 크릭)에서 적게는 0.9%(선레이크)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동부 밸리지역은 5.6%(85206)에서 36.3%(85264)의 상승률을 형성했다. 그 가운데 메사 9.4%, 피오리어 10.5%, 글렌데일 12%, 길벗 13.3%, 챈들러 17.9%, 스캇스데일 18.5%, 템피 21% 등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률은 주택 소유자들의 2003년 재산세 납부액 산정에 기초가 되지만 예를 들어 30%가 상승했다고 해서 30%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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