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즈, 팀관리, 성장경영세미나’ 에 한인업주들 성황
한인 스몰 비즈니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너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종업원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세일즈 기법도 익혀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매출상위 20%의 고객을 특히 우대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가격인상으로 수익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진수 테리씨<라이너스로스 클럽 설립자>와 김종호 새크라멘토 주립대교수는 21일 저녁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북가주 경영학교 동문회 주최로 열린 ‘세일즈, 팀관리, 성장 경영 세미나’에서 초청강사로 참석해 이같이 조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진수 테리씨는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자질이 부족한 종업원을 채용하고, 세일즈를 하는데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고 자기 편리한 위주로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종호교수는 자신처럼 생각하는 매니저를 구하고 핵심 종업원의 충성심을 확보하는 등 ‘10가지 성장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본보 및 영빈관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5명의 베이지역 및 새크라멘토 거주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안병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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