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밤∼22일 새벽 LA한인타운에서 3건의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 모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새벽 4시9분께 7가와 보니브레아 스트릿 인근의 한 아파트(729 S. Bonnie Brae St.)에서 2명의 남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에게 최소 4발의 총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범행후 흰색 소형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2명의 범인을 쫓고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12시20분께 7가와 유니온 애비뉴에서는 길에 서있던 2명의 흑인여성이 주행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검은색 미니밴을 타고가면서 이들에게 총을 쏜 3명의 용의자들을 긴급 수배했다.
또 21일 밤 7시12분께는 7가와 놀만디애비뉴 근처에서 길을 걸어가던 라틴계 청년(20)이 40대 강도가 쏜 총을 가슴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범인은 피해자에게 총을 들이대고 돈을 요구하다 이에 저항하자 4발을 쏘고 놀만디 애비뉴를 따라 북쪽방향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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