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안개> 이요원(21)이 의류모델로 나섰다.
이요원은 최근 뱅뱅어패럴 ‘아이젯’과 나산 ‘예스비’ 와 잇달아 계약을 체결, 최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기를 실감했다. 아이젯은 6개월 단발 6,000만원, 예스비 역시 6개월 단발 1억원으로 한 달도 안돼 1억 6,000만원의 목돈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요원은 <푸른 안개>이후 휴대폰 단말기 LG싸이언, 염색약 LG트리트먼트 칼라 등 모두 4개 총 3억여원에 달하는 CF 모델로 나서게 됐다.
이요원은 지난 달 종영된 KBS 2TV <푸른 안개>에서 중년 남자와의 축복받지 못하는 사랑을 열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약 n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 조회수로 순위를 매기는 100hot(www.100hot.co.kr)에서 테크노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전지현과 송혜교, 이영애, 심은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요원은 최근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촬영을 끝내고 조만간 크랭크인 할 <아프리카>를 준비하고 있다.
이 건기자 kl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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